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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아침은 온다 하지 않았는가!
내가 아무리 그 계절이 싫어 발버둥친다하여도...
시간은 봐주지 않는다.
시간은 냉정한놈이라 사람도 잊게 만들고
사람의 모습을 점점 늙게도 만들지..
그런 매정한놈이 다가온다.
눈이라는 아름다운 옷을 대지에 입히고
바람이라는 칼을 사람들에게 휘두르며
가난한자에게는 추위의 서러움을..
동물에게는 혹한의 추위와 배고픔을 주고
나무에게는 마지막 남은 잎사귀마져 벗겨 모욕을 준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이겨 내리라..

시간은 겨울에게도 매정한 녀석이기에...[##_Jukebox|cfile21.uf@247F5F37587D892805AA22.mp3|조문영 - 바람의 전설 (Legend of Wind)|autoplay=0 visible=1|_##]


하루가 넘어가는 밤.....
"오늘은 어떻게 지냈나요?"하고
물어보면 지나가는 차와 불빛들이 이렇게 답할것같다..
"난 아직 바빠! 하루가 넘어가든 일주일이 넘어가든 한해가 지나가든...
여유롭고 아늑함 밤이 와도 사람은 생활을 하고 있어.
그래서 네가 우리를 찍을수 있지."
살아가는것에 "하루"는 없나보다..
그저 시간이 지났을뿐이지..